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금주의 말씀
존귀함은 어디서 오나?(대상4:9-10)

  오늘 본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로서(대상4:9) 그가 구하는 모든 것을 다 허락하셨다(대상9:10)고 하신 말씀의 의미는 한마디로 야베스는 하나님 앞에 존귀한 인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고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모든 축복을 받은 특별한 사람임을 뜻합니다.

  그러면 야베스가 기도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첫째, 내게 복에 복을 더해 달라는 것이고 둘째, 내 지경을 넓혀 달라는 것 셋째, 주님의 능하신 손으로 날 붙들어 달라는 것 넷째, 나로 하여금 이 지긋지긋한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는 삶으로 인도해 달라는 것이었는데 이 모든 기도가 다 응답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의 관심은 단순히 야베스가 기도하여 하나님께 응답되어 축복받았다는 사실보단 어떻게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야베스는 기도의 응답받기 전에 먼저 존귀의 근원이시오(대상17:8) 존귀의 주체이신(딤전1:17) 하나님께로부터 존귀한 자로 인정을 받습니다(대상9:10). 야베스가 하나님께 존귀한 자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 단지 돈이나 명예나 권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존귀케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믿음생활하면서 의외로 많은 분들이 기도생활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기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존귀하신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고 기도를 하더라도 응답이 없고 기도에 간절함이 없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실재성을 믿지 않고 그저 관념적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상황이나 절망 속에서 낙심되거나 슬픔이 찾아올 때 주저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간절히 찾으며 부르짖는(렘33:3) 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존귀케 하시며 그에게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이신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얼마나 힘쓰고 애쓰고 간절히 기도하셨으면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았다라고 하셨겠습니까(눅22:44). 우리를 존귀케 하신 하나님이 존귀한 일에 쓰시기 위해 세움을 받은 자는 서로를 존귀하게 여길 줄 아는 자이어야 합니다(빌2:29). 다시말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요 형제 자매된 주님의 백성들은 서로가 미워하거나 무시하거나 적대시할 대상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화목한 존재가 되었으면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마7:7). 교회 나와 예배드리면서도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은혜를 사모하는 간절함도 없고 한마디 기도할 줄 모르는 자는 결코 하나님이 존귀케 여기지 않습니다. 야베스처럼 우리의 모든 문제를 주님 앞에 기도로 딱 맡기고 믿음으로 사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 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